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인체의 약 70% 정도가 수분이라고 합니다.
이 물이 1%로만 부족해도 컨디션이 떨어지고3%가 부족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고 하지요.
물은 노폐물배출 노화방지 암예방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작동하는데 에너지를 넣어줍니다.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은 상온의 물을 마시되 식. 전후 30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마셔야 할 양은 체중 1kg당 0.04L 체중 60 kg×0.04L=2.4L 갑자기 양을 늘리기 쉽지 않아요
매일매일 조금씩 늘리면서 물양을 체크해 보셔요. 물부족 체크는 소변색으로 알 수 있어요
소변색이 진하다는 것은 물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미네랄 성분이 많은 물을 마시자
나이가 들수록 갈증 신호를 못 느낀다고 합니다
갈증 신호를 기다리기보다는 의무감으로 1시간 간격으로 드셔보아요.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이 보약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지하수를 정제해 만든 생수, 미네랄 성분이
많은 광천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등이다. 물도 골라 마셔야 할 필요가 있다.
물이 부족하면 충치도 잘 생긴답니다. 입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이 메마른 질환으로 입안이나 혓바닥 등에 통증을 유발한다. 침에 의한 살균 작용이 줄어 입 안에 염증이 생기거나 충치가 생길 위험이 있고, 입 냄새도 심해진다. 따라서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는 삼간다. 이들은 몸속의 물을 오히려 빠져나가게 해 입 안을 건조하게 한다.
치아건강을 위하여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자
탄산수는 무향으로 고르는 게 안전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물 종류 중 탄산수는 주의해서 마셔야 할 필요가 있다.
탄산수는 물에 탄산가스를 녹인 것으로 약간의 산성을 띄는 탓에 치아에서 미네랄이 빠져나가게 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 (법랑질)을 부식시킨다. 물의 수소이온농도가 산성일 때(pH5.5 이하)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데, 탄산수의 산성도는 보통 pH 3~4 정도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분이 없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구강 내 잇몸뼈 구성에 도움이 되고 입냄새를 제거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