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나는 이유
간혹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서 당황하거나 하신 적 있으시죠 이런 경우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어서 다리가 피곤한 날 밤에 자주 발생합니다. 근육이 뭉쳐지고 딱딱하게 굳으면 오그라들며
쥐가 날 때마다 쥐가 알아볼까요?
추운 날씨에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근육이 퇴화하면서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에 이상이 나타나고 몸속의 영양소 흡수가 어려워지면서 근육 경련을 일으키며 쥐가 난답니다.
과도한 운동으로 심하게 땀을 흘리면 땀 속의 미네랄 성분이 빠져나가 쥐가 나기도 하며 다량의 땀을 흘리면 체내의 나트륨이 손실되어 근육경련이 올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설사가 잦거나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손실되어 미네랄 부족이 생길 수 있어 쥐가 자주 나기도 한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
오랫동안 서 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평상시에도 자주 다리에 쥐가 난다면 뭔가 다른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중 하나는 종아리 근육은 허리 요추에서 나오는 신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허리디스크로 인해 요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눌리게 되면 다리 종아리에서 쥐가 날 수가 있습니다.
골반은 양쪽으로 있는데 이 골반이 틀어지면 양쪽의 다리 길이는 차이가 납니다.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게 되고 다리가 긴 쪽으로 체중 부하가 더해져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그만큼 쥐가 잘 나게 됩니다. 발의 아치는 종아치와 횡아치가 있는데 아치는 걸을 때 발바닥에 실리는 체중을 적절히 완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아치가 무너지면 발바닥으로 모든 하중이 걸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종아리 근육도 긴장하게 되면서 쥐가 자주 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맥은 혈액을 심장방향으로 운반하는 혈관으로 정맥에는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판막이 존재하는데 오랫동안 서 있게 되면 판막의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종아리 근육에 혈액순환이 청채 되면서 쥐가 잘 나게 된답니다.
다리에 쥐 나지 않게 하는 방법
쥐가 나는 이유를 알았으니 쥐가 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은 삼가고 무리한 운동도 쥐을 불러온대요. 매일 많은 양의 수분을 보충해 적절한 체액을 유지하면 근육이 수축, 이완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근육 세포에 수분을 공금해 근육이 덜 스트레스받게 됩니다. 근육을 사용하기 전 후 스트레칭을 하여주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쥐가 나기 때문에 발을 몸 쪽으로 당겨 늘려주어야 하며 종아리 근육은 수축하면서 쥐가 나는데, 쥐를 풀어주려면 발끝을 위로 올려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면서 이완시켜야 합니다. 종아리를 만지다 보면 가장 뭉친 부위가 있습니다. 그 부위를 손가락으로 양쪽 끝을 모아주는 형식으로 반복적으로 근육을 모았다가 풀어주면 뭉친 부위를 보다 빨리 풀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