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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금 따로 청구 안 해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 실손보험금 따로 청구 안 해도 돌려받아요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병원에서 진료 후 별도로 보험금 청구할 필요 없이 바로 병원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15년 만에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의료계는 반대하지만 보험업계는 찬성하며 오랫동안 합의를 하지 못하다가 올 10월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어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시행되면 환자가 따로 병원 진료 내역 등을 보험사에 제출하며 보험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돼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왜 시행이 안 되었나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가장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던 부분은 의료정보 전송 대행 기관 선정입니다.
환자의 의료정보를 보험사로 보내주려면 어떤 형태로든 전산 연결이 필요한데 병원 대 보험사를 1:1로 연결하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중계기관을 두기로 했는데요. 의료계와 시민단체 측에서 대규모 의료정보 유출 등을 우려하며 반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5일 정부와 의료계 보험업계가 모여 구성된 실손보험 청주 전산화 TF에서 중계기관으로 보험개발원으로 단독선정하며 협의했어요.
개별 서류 보완은 환자가 직접 청구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보험계약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서류에 한정해 보험금 청구가 자동으로 진행돼요.
진료비 영수증이나 세부 산정 내역서 처방전 등이 해당됩니다.
일반적인 보험금은 이 정도 서류 만으로도 청구와 지급이 가능하지만 5만 원이 넘어가는 고액 보험금이나
추가적인 심사가 필요한 경우 환자가 직접 개별적으로 서류를 보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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