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패턴이란
주식차트에서 주가가 하락하다가 횡보하고 다시 상승하는 모양을 말합니다.
이 밥그릇 패턴은 하락구간보다 횡보기간이 길어야 하고 이 횡보 기간을 매집구간으로 봅니다.
하락구간보다 횡보구간이 길게 나올수록 밥그릇 모양을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평선이나 전환선 기준선이 평평해지면서 상향으로 틀준비를 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면서 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승 예상되는 종목 흐름을 밥그릇 패턴에 맞춰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예상하고 상승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투매구간과 매집구간
개미투매구간 주가를 하락시켜 개미들의 투매를 유도하여 물량을 가져가려는 것입니다.
만원에 거래되던 주식이 6천원까지 떯어졌으니 주식 팔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매도하게 되나 세력은 그 주식을 매수합니다.
매집구간에서는 세력들이 본격적으로 매집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주가가 크게 변하지 않으며 거래량도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구간에서 골파기 매집봉이 출현 가능합니다. 매집봉의 경우는 비정상적인 거래량과 윗꼬리가 긴 캔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개미투매구간 보다 매집구간 길이가 길 경우 더 큰 힘을 가지고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들기 구간과 털고 나가기
흔들기는 주식 알맹이를 넣고 마구 흔든다고 상상해봅시다. 세력은 낮은 가격에서 마구사서 주가를 올리고 가격이 올라가면 매도해서 가격을 내리게 됩니다. 개미는 올라간 가격에 다시 사지만 세력은 다시 주가를 떨어뜨립니다. 여러 번 반복하게 된다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치게 되고 세력은 결국 주식을 나가버리는 투자자들의 매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흔들기는 위아래의 변동폭이 크며 틈틈이 평균적인 가격대에서 조금씩 물량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 매수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적당한 뉴스나 찌라시를 이용하여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며 세력이 자본을 활용하여 매수를 하여 주가를 올립니다. 이때 뉴스를 접하고 거래량이 터지는 것을 보면서 매수를 하게 되는데 세력들은 이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용하여 모든 물량을 다 털고 나가게 됩니다. 결국 그 이후 주가는 폭락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종합하면 시가총액이 낮으면서 급등이 이루어지고 조정이 일어나고 다시 매집이 일어나고 급등이 일어나고 이를 반복하는 종목들을 유심히 보면서 거래량을 살피면 밥그릇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