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밸런스를 바로잡아주면 몸매가 살아난다
사람의 자세를 바르게 만드는데 관여하는 것은 골격과 근육입니다.
우리 몸이 서거나 앉는 등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필요한 근육이 쌍으로 움직입니다. 만약 쌍을
이루는 근육 중에 하나가 사고, 잘못된 자세, 습관, 만성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근막이
유착되면서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는 손상된 부위에 대해 균형을 이루기 위한 보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신체의 자연스러운 밸런스가 깨지고, 골격계의 외형이 바른 게 정렬된 상태를 벗어나게 되면 인체는
골격의 균형이 깨어진 상태, 즉 틀어진 상태에 적응하기 위해 변형하게 됩니다.
인체는 본능적으로 끌어당기는 장력에 대해 동일한 크기만큼의 반작용으로 균형을 잡고자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습관과 자세는 몸의 불균형을 만든다
잘못된 자세, 습관 등이 생활화되면 목부분의 척추가 일자로 펴지게 되면 목이 앞으로 쭉 나오고, 어깨가
앞으로 밀리는 등 체형의 변화가 생깁니다. 이러한 체형의 변화는 외형적으로 많은 문제를 낳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질환, 척추질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체형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바른 체형관리가 우선입니다.
척추가 우리 몸의 대들보라면 그 척추를 떠받치고 있는 토대는 골반입니다. 인체의 각 골격은 골반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의 무게중심 또한 골반 부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반이 비틀어지면 골격 전체가 비틀립니다.
바른 체형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세요
우리 몸의 근육은 항상 긴장하고 있는 부분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약화된 부분으로 나뉘는데, 약화된 근육의 경우 늘어진 채로 굳어져 탄성을 잃은 고무줄처럼 골반과 하체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엉덩이, 허벅지, 다리 등에 군살을 만들고, 또 딱딱해진 근육은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고, 림프와 혈액의 흐름을 막아 내장 기능을 떨어뜨리며, 대사 기능을 저하시켜, 벌어진 골만을 중심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을 축적시켜 미운 체형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잘못 형성된 체형은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 감소만 있을 뿐 몸매의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비틀린 골격 부분이 더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체형교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게 됩니다.
바르게 걷고 운동하여 골반의 비틀림을 바로잡음으로써 골반 변형으로 형성된 불필요한 군살 및 변형된 체형을 정돈하여 아름다운 몸매와 바른 체형 바른 건강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